2020년도 4월을 앞두고 날씨가 점점 풀리고 있습니다. 심지어 낮에는 더워서 반팔 반바지 차림으로 돌아다니는 분들도 길거리에 있네요. 생각해보니 작년 2019년도 겨울은 유난히 따뜻한 겨울이었던것 같습니다. 바쁘게 지내다 보니 바깥을 돌아다닐 일이 없어서 그렇게 착각하는건지는 모르겠지만 말이죠. 올해 여름은 어떤 날씨가 될지 기대가 됩니다. 날씨가 얼른 따뜻해져야 코로나 바이러스도 얼른 사라질텐데요.
조금 이르긴하지만, 무더운 더위 때문에 어쩔수 없는 노출의 계절인 여름이 다가 오고 있습니다. 자기관리에 철저하신 분들은 평소에도 다이어트와 운동을 열심히 해서 항상 날렵한 몸매를 유지하겠죠. 저는 의지력도 약하고 먹는것도 좋아하고 매우 게으른 성격을 가져서 그런지 좋은 몸매를 가져본적이 없는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년 실패했지만, 올해도 열심히 운동을 시작해서 다이어트에 도전을 해보려고 합니다. 운동하기에 앞서서 여름을 준비하기 위한 다이어트 운동 자극 짤을 모아 봤습니다.
빠르게 체중 감량을 하기 위한 과학적인 방법 3단계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체중 감량을 하는 방법은 사실 굉장히 다양합니다. 다이어트 계획을 지속적으로 따르기 어려운 이유는, 다이어트가 배고픔과 공복감이라는 느낌을 주게 되고 이는 결국 불만족스러운 기분을 갖게 되는 결과를 초래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모든 다이어트 방법이 이런 불만족스러운 기분을 유발하지는 않습니다. 저탄수화물 다이어트 방법 같은 경우에는 체중감량에 효과적이면서 장기적으로도 유지할수 있는 다이어트이기 때문입니다.
저탄수화물 다이어트를 실시할 경우 3단계에 걸친 목표를 가지고 다이어트를 시행하게 됩니다. 첫번째로 식욕을 확실하게 줄여나가는 것, 둘째로 체중감량이 급격히 이루어지는 것, 마지막으로 신진대사 건강이 다이어트가 이루어지면서 좋아지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가장 중요한건 탄수화물, 즉 당류를 식단에서 줄여야 합니다. 당류를 식단에서 줄여나가기 시작하면 평소에 배고픔을 느끼는 정도가 줄어들고 결과적으로 적은 음식을 먹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신체에서는 체내에 저장되어있는 지방을 태워서 신체에 에너지를 공급하게 됩니다.
탄수화물 감량의 또 다른 장점은 체내 인슐린 수치를 낮추게 됩니다. 인슐린 수치가 낮아지면 신장에서 체내에 과량으로 남아있는 나트륨과 수분을 배출하게 됩니다. 결국 팔다리의 붓기나 얼굴 붓기 같은 것을 줄여주고, 체내수분량을 조절해주게 되어 빠른 감량에 도움이 됩니다.
저탄수화물 다이어트를 전문적으로 지도해주는 사람들에 의하면, 놀랍게도 저탄수화물 식단을 시작한지 첫번째 주만에 4.5kg 이상 감량 하는 것은 흔한 일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많은 감량이 가가능한 것 아마도 체내 지방과 수분을 같이 줄여주기 때문에 체중감량이 급속하다고 생각됩니다.
단백질과 지방 그리고 야채를 조화롭게 먹어야 합니다. 매끼 식사를 할때는 단백질 지방 야채의 3가지 요소를 구성해서 계획적이게 먹는 것을 추천한다고 합니다. 일반적인 방법으로 하루 3끼를 먹는것으로 목표를 잡으면 됩니다. 저탄수화물 다이어트를 한다고 해서 식사의 횟수를 줄일 필요필 없는 것 입니다. 식사의 횟수를 줄이게 되면 다음 식사 때에 배고픔을 과도하게 느끼게 되어 폭식으로 이어질수 있는 위험이 더 크기 때문입니다.
하루 탄수화물 섭취량을 20~50g 으로 줄여서 먹는 것을 목표로 다른 영양분을 대체해서 먹는것을 계획하면 됩니다. 풍부한 양의 단백질을 먹는 것이 저탄수화물 다이어트의 필수적인 부분입니다. 다양한 논문에 따르면 단백질을 많이 먹는 것이 적게 먹을때와 비교했을 때 하루에 80~100 칼로리 소모를 촉진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고단백 식단은 허기짐과 음식을 생각나게 하는 가능성을 60%가량 줄여준다고 합니다. 또한 늦은 밤에 간식을 먹을 확률을 50% 감소 시킨다고 하네요. 다른 연구에서는 고단백 식단을 먹는사람과 보통 사람을 비교했을 때 하루 평균 440칼로리를 덜 섭취하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강한 단백질 공급원이 되는 식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 소고기, 닭고기, 돼지고기, 양고기
- 연어, 대구, 새우
- 달걀, 노른자포함
- 식물성 단백질인 콩
탄수화물을 제한하는 목표를 가진 저탄수화물 식단이지만, 야채는 먹어 줘야합니다. 일반적으로 야채는 식이섬유와 비타민, 무기물이 풍부한 영양의 공급원이기 때문에 하루에 많은 양을 먹어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저칼로리의 야채 종류로는
브로컬리, 시금치, 토마토, 케일, 양상추, 오이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식단관리는 오랜기간동안 유지를 해야하기 때문에 보상할 시간을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통 1주일에 1일 정도는 탄수화물 섭취를 하는 날짜로 잡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토요일을 탄수화물 섭취날로 정한다고 합니다.
다만 탄수화물 섭취도 오트밀, 쌀, 감자, 고구마, 과일과 같은 건강한 종류의 식품을 먹어야합니다. 굳이 다른 가공식품을 먹어야겠다고 생각이 든다면 토요일에 하루만 먹는것으로 목표를 잡으면 됩니다.
이렇게 1주일에 하루를 탄수화물을 섭취하게 되면, 어쩔수 없이 다음 하루 이틀정도는 체중감량이 더디게 진행될겁니다. 그러나 나머지 5일동안 체중감량이 이루어 질 테니 조바심 낼 필요는 없습니다.
***체중조절을 위한 10계명
- 아침식사로 고단백 식단을 먹는다.
- 주스나 탄산음료 같이 설탕이 들어간 음료를 피한다.
- 식사전에 물을 마시도록 한다.
- 음식을 선택할 때 항상 체중조절에 도움 되는 식품을 고른다,
- 식이섬유가 포함된 식단으로 챙긴다.
- 커피나 차를 마셔서 카페인 섭취로 신진대사를 촉진시킨다.
- 가공식품보다는 온전한 형태의 식품을 위주로 섭취한다.
- 식사는 천천히 시간을 갖고 한다.
- 매일 체중을 확인하고 기록한다.
- 밤에는 일찍 잠들도록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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