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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준비 식단조절 다이어트를 위한 지름길! 누구나 할수 있는 가성비 밀프랩 (Meal Prepration) 도시락 레시피! 단백질 프로틴 파우더는 이제 그만!!

by p50p 2020. 5. 4.

 

 

 

 

 



요즘은 정말이지 날이 갈수록 날씨가 더워지고 있어요. 여전히 코로나 바이러스이 여파가 남아있는지라 피트니스 센터 등이 아직 열지 않은 곳도 있을텐데요. 운동으로 다이어트를 하는 분도 있고 굶으면서 다이어트를 하는 분들도 있지만, 병행해서 하는게 제일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가성비 밀프랩 도시락을 준비 해보았습니다. 여태까지 밀프랩 도시락 레시피을 사실 생각해본적은 없었는데, 실내생활을 지속하다 보니 늘어나는 뱃살로 인해서 어쩔수 없이 식단 조절을 해야겠다 싶더라구요. 밀프랩 도시락 은 피트니스 모델이나 하는거라고 생각했는데, 조금 검색해보니 누구나 쉽게 할수 있겠더라구요. 물론 식단 조절을 위한 가성비 밀프랩 도시락 레시피는 다양하겠지만, 처음 시작해보시는 분들을 위해서 제일 가성비가 좋은 레시피로 한번 소개해볼까 합니다.

외국에서는 꽤나 밀프랩 도시락 레시피가 대중적인듯 합니다.



일단 밀프랩은 Meal + Preperation의 합성어 입니다. 식사를 준비한다라는 뜻이 되겠네요. 식사를 그때그때 만들어서 먹는게 아니라 미리 조리해 놓은 식사를 끼니 때에 맞게 꺼내서 먹을수 있겠습니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다이어트를 위해서 먹는 음식의 양을 미리 조절하는 의미도 있고, 먹는 음식의 칼로리를 계산해서 활동량에 맞게 섭취하는 의미도 있습니다. 가성비 밀프랩 도시락을 준비해서 좋은 이유는 중간중간에 먹는 간식을 안먹을수 있는 장점도 추가적으로 생기지요.

밀프랩 도시락에 이런 의미가 있었습니다.



가성비 밀프랩 도시락 을 준비하기에 앞서서 도시락 용기를 준비해야할텐데요. 저희는 매일 점심에 먹을 밀프랩을 목표로 해서 만들어 보았어요. 주5일 점심 식사를 대상으로 했기 때문에 도시락용기를 5개 준비해 보았습니다. 도시락 용기는 개인적으로 이마트 에서 판매하는 용기가 가장 싸고 좋더라구요. 물론 전자레인지에 돌려도 문제 없는 도시락 용기로 골라아햐는 것을 잊지 마셔야 합니다. 냉장 보관 했다가 먹기 직전에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먹으면 조리한뒤의 신선함을 조금이나마 느낄수 있거든요.

밀프랩 도시락 용기로 이걸 추천합니다. 이마트에서 매우 저렴한 가격에 구할수 있습니다.
밀프랩 도시락 용기 제품명 참고 하세요.



도시락 용기마다 용량이 적혀져 있는데요. 저는 용기 한개당 용량이 700ML 되는 도시락 통을 이용했습니다. 도시락 용기도 굉장히 다양한 용량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이것도 개인적으로는 700ML 정도의 부피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샐러드 등의 식단이 빠질수 없는데, 야채의 경우는 부피가 상당히 크기 때문에 700ML도 그렇게 크게 느껴지지 않더라구요. 물론 적게 드시고 싶으면 700ML 에 적게 담아서 식사를 하시면 되겠지요.

700ML 면 충분한 용량입니다. 밀프랩 도시락 용량 조절 하시면서 드시면 됩니다.



그러면 본격적으로 가성비 밀프랩 도시락 레시피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밀프랩 초보자 그리고 처음 시도 해보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저희는 밀프랩의 촛점을 (1) 가성비 (2)조리시간의 최소화 (3) 적당한 맛 3가지로 목표를 잡고 만들었으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준비물은 브로컬리, 콘옥수수, 모듬 샐러드, 고구마 입니다. 4가지 준비물 모두다 일반 마트에서도 손쉽게 구할수 있는 물품들입니다. 



일단 브로컬리는 첫번째로 손질 부터 해야한다고 하네요. 1 덩어리로 된 큼지막한 브로컬리를 가위를 이용하여 조그맣게 1개 송이로 나누어 보기로 합니다. 열심히 조그만 가지를 잘라내다보면 생각보다 브로컬리 1덩이에서 많은 갯수의 조그만 브로컬리가 나옵니다.

뎅강뎅강 잘려나가는 브로컬리!
원래 브로컬리가 이렇게 생긴건줄은 몰랐습니다. ㅎㅎ




모두 다 자르고 남은 브로컬리는 이렇게 덩그러니 가지만 남습니다. 브로컬리가 앙상한게 상당히 추워 보이네요. ㅎㅎ

이게 브로컬리였나 싶을정도로 잘려나간 모습!

 

 

잘라 놓은 브로컬리 송이들은 차가운 물에 베이킹 소다를 풀어서 세척 해야 한다고 합니다. 브로컬리는 특성상 사이사이에 이물질이나 벌레들이 끼어있기 좋은 모양이라서 잘 닦아야 한다고 합니다. 일일히 닦아내기 어렵다고 느끼시는 분들은 20~30여 분간 물에 담궈 놔도 된다고 합니다.

꼭 흐르는 물로 한번 헹궈 내셔야 합니다. 닦아내고 나서 남아 있는 물에 잔여물질을 보고 놀랐습니다.



손질과 세척을 마친 브로컬리는  끓는 물에 넣으면 됩니다. 차가운 브로컬리가 끓는 물에 들어가면 물이 식기 떄문에, 다시 끓는 시간 까지 기다리셨다가 브로컬리를 꺼내시면 됩니다. 끓는 물에 데친 브로컬리는 건져낸뒤에 차가운 물에 헹궈주면 비타민 C의 손실을 방지할수 있습니다. 또한 색상도 초록색이 유지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한번 데쳐낸 브로컬리는 얼른 다시 시원한 물로 직행 했습니다.
색깔이 매우 고운 브로컬리들입니다.



샐러드는 콘옥수수와 함께 담아 보았는데요. 사진 좌측 위에보면 고구마도 있습니다. 저는  고구마를 껍질을 벗기지 않은 채로 먹는것을 좋아하는데요. 그래서 고구마를 삶기 전에 껍질을 수세미를 이용하여 잘 세척하는것이 중요합니다. 고구마 껍질을 벗기지 않은 채로 드시는걸 추천하는 이유는요, 삶고 난뒤에도 고구마의 모양이 유지되기 때문입니다. 도시락 통 안에서 고구마가 뭉개져 있으면 먹기도 싫어지더라구요.

샐러드도 이렇게 담아 보았습니다. 사람 식단이 맞나 싶을 정도의 초식동물 식단입니다. ㅎㄷㄷ



이건 브로컬리와 함께 단백질을 보충하기 위해 담아본 큐브 닭가슴살과 연어 스테이크 입니다. 큐브 닭가슴살이야 인터넷에 ‘닭가슴살’ 검색하면 엄청 많이 업체가 나올텐데요. 요새 닭가슴살은 사실 다 거기서 거기라서 큰 차이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연어 스테이크는 동네 마트에서 연어 덩어리를 파는것을 후라이팬에 기름을 둘러서 그대로 구워 낸겁니다. 연어를 소금 밑간을 조금 하는게 좋습니다. 소금간을 전혀 하지 않으면 생각보다 먹기 어려워요. 그리고 굽기전에 로즈마리 가루를 뿌려서 올리브유와 함께 마리네이드를 미리 해놓으면 비린내가 훨씬 덜해집니다. 

와~ 지금 다시 봐도 맛있어 보이네요. ㅎㅎ 연어 스테이크는 정말 언제 먹어도 맛있지요.



단백질 보충을 위한 프로틴 파우더는 이제 그만!! 밀프랩 도시락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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