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코로나 바이러스의 집단 감염사례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한차례 개강연기를 했던 초중고교의 추가 개학연기 개강연기를 고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개학연기를 한다는건 정말 국가재난상태 이거나 정상적인 수업이 어려운 상황인 경우가 아니면 시행하지 않습니다. 그만큼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상황이 긴박함을 교육부가 에둘러 표현한다고 생각됩니다. 공식적인 개학연기 4월 예정 확정 발표가 기다려지는데요.
교육부에서는 이미 3월 2일부터 3주간 개학연기를 시행한 상태인데요. 자녀들을 자칫 집단 감염의 우려가 있는 학교로 보내는 것에 불안감을 느낀 부모들의 국민 청원도 상당하고 합니다. 감염성이 워낙에 강력한 바이러스 이다 보니, 어린 학생들이 학교 생활을 하면서 발생할수 있는 집단감염이 정말 우려됩니다. 그래서 추가적인 개학연기 4월 예정 확정 발표가 예상되는 상황입니다.
의사협회에서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해 개학 연기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추후 개학연기를 필요하다면 추가적으로 시행해야함을 교육부에 권유하고 있습니다. 교육부에서는 의료 전문가 집단의 이러한 권고에 대해서 어떤 결정을 내릴지 궁금합니다. 의사협회에서는 초중고교의 개학에 앞서서 환자가 발생할시 어떤 대응을 해야할지에 대한 프로토콜을 마련하길 강력히 권고 하는데요.
예를 들어 한 학교에 확진자 한 명이 발생한 경우
1.확진된 학생의 경로 파악, 접촉자 조사, 접촉자 진단검사에 이어 학교 폐쇄를 할지
2.지역사회 유행을 인정하고 인플루엔자 수준으로 판단해 감염된 학생만 등교중지 시킬지
와 같은 정책적 결정이 선행되어야 개학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3줄요약
교육부는 23일로 예정돼 있는 개학을 1주 또는 2주 이상 추가 연기하는 것을 검토중
이르면 16일 개학 연기 여부를 발표
2주 이상 개학이 연기되면 사상 초유의 ‘4월 개학’이 현실화
***역대 국내에서 시행했던 휴교령
2009년 신종플루 교내에서 확진자 나올시 휴교령
2012년 태풍 볼라벤으로 서울 경기 지역 11300여 학교 휴교령
2015년 메르스 전국 3000여개 학교 휴교령
2018년 태풍 솔릭으로 전국 8000여개 학교 휴교령
2018년 7월 폭염 서울 충청도 개학연기 단축수업 권고
***결론
"조심스럽게 생각해보건데, 과거에 시행했던 당시 휴교령 분위기를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에 반영해보면 4월 개학연기가 현실화 되리라 예측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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