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의학건강보건의료 >닥터홍앤리/코로나 바이러스 이슈 정보 팁

오늘 새벽 드디어 WHO 세계보건기구 코로나 팬데믹 선언!! 팬데믹 뜻 과 과거 팬데믹 사례를 알아보자!! 팬데믹 전망과 미래 환자수 예상과 예측!!

by p50p 2020. 3. 12.

 

 

 

 

 

WHO 세계보건기구 에서는 마침내 수요일 전세계 코로나 팬데믹을 선언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주말동안 100여개국에서 확산 추세를 보였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그동안 팬데믹 팬데믹 이야기는 많았는데 드디어 오늘 전세계 팬데믹 선언을 하는가 싶네요.

지금이라도 WHO 사무총장이 팬데믹 선언을 했으니 조금 더 경각심을 갖고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처를 하겠지 싶습니다.

이제는 미국에서도 코로나가 전파되면서 미국 도시에서도 군중이 모이는 것을 자제하라고 했다네요.

그와중에 팬데믹 뜻이 뭔지 궁금해졌습니다.

뉴스에서 많이 나오는 팬데믹 뜻이 정확히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Pandemic 이라고 현재 구글에 쳐보면 코로나 바이러스가 제일 먼저 나오네요.

팬데믹 뜻은 영어 단어를 분리해서 보면 알수 있습니다.

Pandemic 에서 pan모두를 뜻 한다고 합니다.

Demic넓은 지역으로 퍼진 질병을 뜻 한다고 하구요.

예를 들면 대륙간의 감염이나 세계적인 감염을 말한다고 하네요.

정리해보면 팬데믹 뜻은 “넓은 지역으로 퍼진 모두에게 걸린 질병”이 되겠네요.

단순히 넓은 지역에 걸린 사람이 많다고 해서 팬데믹 해당된다고는 안합니다.

감염력이 강해야한다는 조건이 필수적이라는것이죠.

(예를 들면 췌장암은 사망률이 상당히 높은 질환이지만

감염력도 없고 넓은지역에 환자 발생이 있다고 보기 어렵기 때문에 팬데믹은 아닌것이죠.)


WHO는 과거에는 팬데믹 분류를 다음과 같이 6단계로 해놨습니다.

이런 분류는 새로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인간에게 팬데믹 감염을 미치기까지에

첫번째 감염으로부터 동물에서 동물을 통하기도하고 동물에서 인간으로 감염이 됩니다.

그래서 단계별로 분류를 해서 인간에게 감염력이 강한지 여부를 감별 및 분리할수 있었다고 하네요.

그러나 2020년도 2월 WHO는 공식적으로 팬데믹의 분류는

무의미하고 더 이상 펜데믹 분류 방법에 적용 시키지 않는다고 선언했습니다.

왜 일까요?

더이상 분류표에 맞지 않는 돌연변이 행태를 갖는 바이러스 양상이라서 일까요?


과거에 팬데믹 사례를 보면, 첫번째로 아주 유명한 흑사병이 있습니다.

유럽에서 페스트라고도 하는 무서운 병이었습니다.

14세기에 약 2억여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유럽의 30~60% 해당하는 인구가 흑사병으로 사망한 셈이라고합니다.

1990년도 이후에도 아프리카에서 발병하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중국 베이징에서도 발병한 사례가 있구요.

(조만간 페스트에 대해서도 다뤄볼게요. 페스트 지도를 참고해서요.)

두번째로는 스페인독감이 있습니다.

5억여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1918년도부터 발생해서 2년여간 유행기간일 유지 했습니다.

결국 5천만명에서 1억여명의 사망자를 내었다고 합니다.

25주동안 스페인 독감은 AIDS 25년여간 발생시킨 사망자 보다 많았다고 합니다.

그외에도 수두와 결핵이 있었습니다.  

수두는 예방주사로 인해 많이 예방이 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러나 결핵은 잠복감염이 많은 탓에 우리나라는 아직도 결핵위험국가에 속합니다.

건강검진에서 흉부엑스레이를 항상 찍는 이유가 바로 결핵 때문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추가적으로는 콜레라, 황달, 에볼라바이러스, 지카바이러스 등이 있습니다.


현재 WHO에서 지정된 팬데믹으로는 HIV/AIDS 와 COVID-19 이렇게 두가지네요.

현재 WHO 세계보건기구에서 확인되는 질환별 세계지도를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우측에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 현황이 실시간으로 변동사항이 적용이 되는게 인상적입니다.

HIV/AIDS  와  COVID-19 

코로나 바이러스 지도 인데 전세계 단위로 보니 많이 감염되있긴 하네요.

인구밀집도가 많은 유럽이 더 많아 보이는 것은 기분탓인가요?


앞으로의 팬데믹 전망을 조심스럽게 예측 해보자면, 아직 팬데믹 질환 정점에 와있는 상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과거 팬데믹의 환자 수를 보면 1억명대 단위까지 치솟았기 떄문이죠.

아마도 보수적으로 생각해도 미래 전망을 해보면 추후 코로나 바이러스도 1억명 대까지는 아니어도

천만명 단위 대 까지는 치솟지 않을까 팬데믹 전망을 개인적으로 해봅니다.

과거보다 의학기술 발전이 눈부신걸 감안하더라도, 자연재해라고 볼수있는 전염병 앞에서 무력할수밖에 없다고 생각됩니다.

 

아무쪼록 팬데믹 뜻과 함께 코로나 바이러스가 팬데믹 분류에서 벗어나는 날이 얼른오면 좋겠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