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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아이템>/스포츠 피트니스

나이키 골프화 타이거우즈 골프화 남성 골프화 TW 17 사용기, 2019 마스터즈 우승자 레전드 타이거 우즈 처럼 골프 드라이버 아이언 파워 스윙하자!!

by p50p 2020. 3. 13.

 

 

 

 

 

마이클 조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타이거 우즈! 3명의 공통점이 뭘까요?

엄청난 슈퍼스타? 엄청난 재력가? 엄청난 기록보유자?

 

모두 맞습니다. 그러나 또 다른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본인 이름을 딴 나이키의 신발 라인이 있다는 거지요.

 

 

농구, 축구, 골프 에서 본인의 재능과 노력으로 최고의 자리를 얻어낸 레전드 선수들입니다.

타이거 우즈 나이키 골프화는 TW로 명칭이 되어있는데요. 나이키는 골프화 뿐만이 아니라 나이키 골프웨어에서 타이거 우즈 라인이 마찬가지로 있습니다. 골프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타이거 우즈 나이키 골프화 로고만 봐도 설레이실거에요.

 

 

제가 구매한 타이거우즈 나이키골프화는 TW17 모델입니다. 출시된지는 3년이 지난 모델이네요. 3년이 지났음에도 나이키 골프화의 디자인 답게 세련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나이키 골프화 디자이너 들이 보통 디자이너들이 아닌가 봐요.

한번 만들때 제대로 만드는것 같아요.


작년에 타이거우즈의 활약이 대단했는데, 나이키 골프화를 신고 마스터즈 우승을 했을때는 정말 감동이었거든요. 나이키 골프와 타이거 우즈와의 인연은 2000년도 초반으로 거슬러 올라간다고 해요. 당시 나이키 에서는 골프 클럽도 제작하던 시기였는데 말이죠. 몇년 전부터는 나이키 골프에서 골프 클럽 사업은 접는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있었지요. 나이키 골프채 매니아 분들은 정말 아쉬워 하시더라구요. 그래도 나이키 골프화와 나이키 골프웨어는 사업이 잘되고 있고 사업 유지를 한다니 불행중 다행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TW 17은 타이거 우즈가 나이키 시니어 디렉터 '토비 햇필드'와 함께 제작한 우즈의 시그니처 나이키 골프화라고 하네요. '토비 햇필드'는 대체 누구인가요? 디자이너 토비 햇필드는 나이키 공동설립자인 '필 나이트' 에 의해 영입된 인재입니다. 토비 햇필드 의 형인 '팅커 햇필드' 역시 나이키의 디자이너 라고 하네요. 당시 오레건 대학에 재학중이던 대학생이었던 이들 2명의 형제는 나이키의 창업주인 '빌 바우어만' 에 의해 트랙에서 신을 육상용 운동화 디자인 개발을 의뢰받았습니다. 빌 바우어만은 사실  햇필드 형제의 코치였다고 합니다. 그것이 바로 처음으로 나이키 디자이너들이 육상 선수들과 트랙에서 밀접하게 이해하기위해 육상을 부업으로 하면서  신발 디자인을 병행한 최초 사례라고 하네요. 아무튼 아래의 신발은 나이키에서 햇필드 형제가 디자인한 특징적인 신발 라인입니다.

 

 

 

 

햇필드 의 설명에 의하면 이번에 제작한 타이거 우즈 나이키 골프화 TW 17은 듀얼 스트랩이 특징이라고 봐도 됩니다. 

골퍼의 스윙 스타일과 발 사이즈에 따라 자신의 발에 딱맞게 스트랩으로 조절할 수 있다고 하는 장점이 있다고 해요.  내부를 보면 신발끈을 쉽고 간편하게 조였다 풀 수 있는 스피드 레이스 시스템을 적용되어 있는데요. 이게 있어서 신발을 신고 벗을때 신속하고 편리하고 착용감도 향상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번 나이키 골프화의 밑창은 새롭게 제작된 아웃솔과 7개 스파이크 배열을 통해 뛰어난 스윙 파워 전달은 물론 최적의 안정성을 제공한다고 하네요.  밑창의 스파이크는 당연히 교환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Champ' 사에서 제공하는 스파이크라고 합니다. 인도어에서 연습할때도 미끌림 없이 꽉 잡아주는 지지력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아침 일찍 골프 라운딩을 나가면 새벽 이슬이 채 마르지 않을 때가 있잖아요.

그래서 갑피는 방수력과 내구성이 뛰어난 프리미엄 마이크로 파이버 인조 가죽을 사용했고 뒷꿈치 부분은 반응성이 뛰어난 에어 줌 쿠셔닝을 적용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신어보면 뒷굽은 단단한데 오랫동안 신어도 피로감이 크지 않았어요. 얇은 양말에 신어도 발목이 쓸리거나 하는 불편감도 별로 없었구요. 

 

 

나이키 골프화 TW17을 디자인한 토비 햇필드 의 말을 인용하면

 “TW '17에 적용된 듀얼 스트랩은 착용자의 의도에 따라 가장 편안한 상태를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우즈는 안쪽의 스트랩을 팽팽하지 않고 가볍게 조여 공간을 확보하고 바깥쪽 스트랩을 강하게 조여 발을 고정하지만, 다른 선수들은 반대의 설정을 선호할 수도 있다”

고 하네요. 

 

 

개인적으로도 발의 안쪽 그리고 바깥쪽의 스트랩 디자인이 스윙시에 발이 바깥으로 밀리는 현상을 많이 잡아주었습니다. 항상 다운 스윙이후에 좌측 무릎이 바깥쪽으로 밀리는 안좋은 습관이 있던 터라서 골프공의 궤적이 불안정했거든요. 올 겨울동안 레슨을 받으면서 스윙을 고치기도 했습니다만, 무릎의 밀림의 원인중의 하나가 발과 발목의 지지력에 작아서 오는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신발도 함께 교체를 했는데 구질 개선이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역시는 골프는 아이템빨임을 다시한번 깨달았습니다. ㅎㅎ

 

 

현재 나이키 골프화 타이거우즈 골프화가 인터넷에서 매물이 남아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남아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구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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