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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건강보건의료 >닥터홍앤리/코로나 바이러스 이슈 정보 팁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제 VS 백신 ,약품과 예방접종 개발 소요기간과 성공확률(국내 제약회사 셀트리온 급등주!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제 개발 호언장담 믿을만한 이유 완벽정리)

by p50p 2020. 3. 23.

 

 

 

 

 

 

 

 

예방접종은 바이러스 질환 전염병 감염방지 방법 으로 가장 선호되는 방법입니다. 바이러스 질환 전염병 감염 되기 전에 백신을 이용하면 신체로 들어오는 원하지 않는 바이러스나 박테리아에 대한 항체를 생성해 놓을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미 백신은 우리의 생명을 위협하는 25개 이상의 바이러스 질환 뿐만 아니라 전염병 감염 에 대해서 사용 되고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발병한지 얼마 안되어 세계각국의 연구 그룹은 백신 개발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현재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발병이 끝나기 전까지 백신 개발이 완료가 될지는 미지수라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한 연구단체는 이미 백신이 실험실 제조 완료 되었고 1달 이내에 임상시험 예정이라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대다수의 전문가들은 중국과 같이 재촉해서 만든 백신은 사람에게 미치는 부작용과 안전성, 항체생성 효과에 대해 조심해야한다고 합니다. 

 

 

2000년도 들어서 전세계는 사스, 메르스, 코로나 바이러스에 시달리는 재앙이 정말 여러번 있었습니다. 매번 바이러스에 공격을 당하면서 전세계 과학자들은  인류에게 발생할수 있는 바이러스 창궐을 막기위해, 미리미리 바이러스가 발생하기 이전에 미리 백신을 만드려고 하는 방법을 찾고 있지요. 백신 제조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과거에 비해서 과학기술의 발달과 정부와 기업의 끝없는 자금 투자로 수많은 연구가 진행되어 상당히 단축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이러스의 창궐이 멈추기 전에 백신을 개발하기에는 아직 여력이 부족한게 현실이라고 합니다. 

 

2015년도 지카 바이러스 백신은 사람에게 실험을 하기까지 7개월이 걸렸다고 합니다. 

또 2003년도 사스의 경우를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당시 사스가 창궐하고 난뒤 백신을 사람에게 임상실험을 하기 까지는 20개월이 소요 되었습니다. 사스 바이러스는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와 마찬가지로 중국에서 발생했기 때문에 중국의 연구진이 가장 바이러스에 대한 데이터를 많이 가지고 있는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 이유가 있기 때문에 중국의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개발 속도가 매우 빠르게 진행될수 있는 배경이 되고 있지요. 또한 사스 바이러스 창궐 때와 다르게 그나마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 창궐에 위로가 되는것은, 중국이 미국과 유럽 국가들에게 당시 사스 바이러스 백신에 대한 정보를 공유한다는 점입니다. 사스 바이러스 백신에 대한 정보 공유가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개발 시간의 단축에 있어서 정말 중요한 부분을 했다고 볼수 있습니다. 

 

현재 백신 개발을 이끌고 있는 나라는 중국, 미국, 호주라고 합니다. 중국의 경우 동물실험을 이미 마친것으로 주장하고 있습니다. 미국 역시 1주여전 사람에게 임상 시험을 시작한다고 발표 했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맨 처음 코로나 바이러스의 백신 제조를 선언한게 호주였는데 현재 어디까지 진행되어가는지는 찾기가 어렵네요. 마찬가지로 초기에 백신개발 이야기를 하던 홍콩도 임상 시험까지는 1년이 넘게 걸린다고 어려움을 호소했습니다.


 

 

오늘 오후 국내 대형 제약회사인  셀트리온의 대표 서정진 회장은 올해 7월 말까지 코로나 바이러스 대한 백신이 아닌 항체 치료제를 임상 실험에 돌입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백신과 치료제는 엄연히 다르기 때문에 연구 속도가 더딘 백신보다는, 약품 개발에 전념하고 속도에 박차를 더 가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제가 이전에 작성한 글 내용과 같이 신약 개발의 속도가 대형 제약회사의 경우 빠를수 있습니다. 제약 회사가 소유하고 있는 약품의 데이터 베이스가 방대 하기 때문에 과거에 임상실험 또는 개발 단계에서 실패했던 약물의 데이터를 이용해서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에 맞는 ‘신약 재창출’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신약 재창출' 이 뭔가요?)

https://doctorhongnlee.tistory.com/59?category=870564

 

구충제 펜벤다졸 알벤다졸 복용 암치료 항암효과 논란과 ‘신약 재창출(Drug repurposing)’의 최신 연구와 한계점! 미래 항암제 복용법 부작용 보고서 후기

(제목) 구충제 펜벤다졸 알벤다졸 복용 암치료 항암효과 논란과 ‘신약 재창출(Drug repurposing)’의 현실!(놈놈놈: 대박신약 노리는 거대제약회사, 싸구려 칵테일약 연구하는 바텐더 의사, 무관심 스..

doctorhongnlee.tistory.com

 

 

 

제가 예상하기로 셀트리온에서 개발하는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제는 아마도 항바이러스제로 생각이 되는데요. 항바이러스제의 예로는 독감 인플루엔자를 낫게하는 ‘타미플루’ 간염 바이러스 치료제인 ‘갠씨클로비어’ HIV 치료제인 ‘라미부딘, 지도부딘’ 등이 있습니다. 셀트리온은 2018년도에 HIV 치료제인 ‘테믹시스’를 개발하여 미국 FDA에 승인을 받은 기록이 있습니다. 이런 성공 사례를 절대 무시 할수 없는게, 한번 성공한 데이터를 가지고 있으면 유사한 바이러스 질환에 대한 치료제를 만드는데에 있어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 한것이기 때문입니다. 

 


 

 

 

***결론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세계에 창궐하고 우리나라에도 바이러스가 침투한뒤, 정부에서는 신약 개발 지원 정책과 사업을 적극적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정부의 정책과 지원사업은 매우 더디게 진행 되기 때문에, 제약회사와 대학병원의 의사들은 사실상 각자 도생하여 연구를 진행해야하는 상황입니다. 과거의 신약 개발 사례를 보았을때 셀트리온의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제 개발이 근거없는 허언은 아닐것으로 생각됩니다. 하루 빨리 민간 제약회사에서라도 좋은 치료제 개발을 완성 시켜서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제를 보급할수 있는 날을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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