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동부시승센터
대구광역시 수성구 두산동 122-5
122-5 Dusan-dong, Suseong-gu, Daegu
053-525-7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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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대구동부시승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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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되기 전에 타이밍 좋게 현대 제네시스 suv 신차 GV80 구경을 다녀온 기록을 써보겠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날 대구를 다녀오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올해 설날 쯤이었네요. 대구는 명절만 되면 열차를 몇 주 전부터 예약을 하지 않으면 내려갈수도 없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어렵사리 열차 예약을 하고 수서역으로 향했습니다. 수서역에서 SRT를 타고 대구로 향하면 채 2시간이 걸리지 않고 쾌적하게 도착할수 있습니다. 대구에 도착하자마자 장모님과 장인어르신과 함께 점심식사를 마치고 소화를 시킬겸 장인어르신과 함께 자동차 전시장을 찾았습니다.
최근 현대에서는 팰리세이드를 출시한뒤 좋은 평가를 받아서 그런지, 팰리세이드 보다 한단계 더 럭셔리한 클래스의 suv를 출시했습니다.
현대 제네시스 GV80 의형성된 가격대를 보면 팰리세이드에 비해서 상당히 높게 책정되어있어서 구매층이 두텁진 않을듯 합니다. 안내해주신 딜러분에 의하면 현대 제네시스 GV80 의 내수 연간 판매목표은 2만여대로 책정되어있다고 하네요.
외제차의 멋스러움, 럭셔리함과 첨단 편의장치와 하차감을 원하면서, 국산차의 그나마 덜 부담스러운 가격과 편리한 접근성의 as등을 목말라하는 운전자들에게는 현대 제네시스 GV80 는 하나의 옵션이 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면은 g70 세단의 그릴과 상당히 유사한 느낌입니다. #패밀리룩 을 가져가는 모습으로 보입니다. g70세단이 #페이스 #리프트 된다는 기사를 본것 같은데 gv80과 유사하게 헤드램프를 만들어질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헤드램프 는 위 아래 2열로 구성되어있습니다. 4개의 램프로 각각 구성되어 정면에서 보면 8개의 눈이 달린것 같아 보입니다. 대부분 거미의 눈이 8개라던데 나름대로 곤충을 형상화 한건지 모르겠네요.
#타이어 는 #22인치 로 장착되어있습니다. 대부분의 세단은 17인치에서부터 19인치까지 다양한데 대형 suv 인지라 22인치 타이어가 장착되어도 어색한 느낌이 덜합니다. 오히려 날렵해 보입니다. 휠은 5 스포크 입니다. 복잡한 문양으로 디자인 되어 있어서 세차할때 쉽지는 않아보입니다.
노출되어 있는 #브레이크 패드는 성능이 어떨지 궁금하네요. 예전 제네시스 쿠페에서 브렘보사의 브레이크를 사용했던 기억이 있는데 말이죠.
제네시스는 공차중량이 2.2톤 , bmw x5는 2.1톤, audi q7은 2.0톤인데 중량차이가 나는 만큼 차량브레이크 성능이 예민할지 무딘편일지 궁금했습니다.
#5인승 #7인승 버전이 있는데 트렁크 공간이 널찍한 5인승 차량을 보았습니다. 검은색 블라인드를 고정할수 있는 장치가 있어 트렁크 컴파트먼트를 차량 실내와 분리 시킬수 있습니다. 트렁크를 조금더 넓게 사용하려면 블라인드 걷어내기만 하면 되겠죠.
트렁크의 열림과 닫힘은 당연히 전자식이구요. 열림 버튼은 차량 뒷면 와이퍼에 누르는 버튼이 위치해있습니다.
#트렁크 핸즈프리 열림이 되는지는 실험해보지 못했으나 이정도 럭셔리 suv라면 당연히 되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
엔진룸도 구경해보았습니다.
참고로 #디젤 #6기통입니다. 시동걸고 문닫으면 휘발유차량과 구분 안될정도로 정숙합니다. 가속페달 밟고 차량연식 지나가면서는 소음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엔진룸 소음 유입은 놀랄정도로 정말 작습니다. 언뜻 아우디 q7 디젤 6기통 차량을 타보았던 기억이 납니다. 당시에도 디젤이 이렇게 매끄럽게 가속이 되고 차량 내부가 이리도 정숙할수가 있나 싶었나 했는데 그와 상당히 유사합니다.
또한 과거에 비해서 매우 깔끔하게 정돈된 엔진룸 모습입니다. 오래전 렉서스 차량 엔진룸을 보면서 일본차들은 엔진룸도 정갈하게 정리해놓는다 싶었는데 말이죠. 이 정도면 수준급이라고 생각됩니다. 엔진 위치도 무게중심을 위해 최대한 차량의 가운데 쪽으로 몰아 놓은듯해 보이구요.
양측에 #엔진룸 스트럿 바가 2개 대칭으로 있네요. 외부에서는 확인이 어렵지만 차량 #서스펜션이 제네시스에서 최초로 "프리뷰 전자 제어 서스펜션"을 도입하여 차량의 도로 노면을 미리 인식하여 서스펜션 강도를 조절하여 #승차감을 향상 시키는 기능이 있다고 하네요.
***서스펜션 관련 자세한 정보
https://m.blog.naver.com/hyundai_blog/221774207944
운전자들이 실내에서 제일 궁금해하는건 #디스플레이가 아닐까 싶습니다. 사진으로는 실내 표현이 잘 안되는데 자세히 보면 입체적으로 구현되어 있습니다. 화면에 심도가 표현되어 있어서 속도계 눈금이 튀어나와 보이네요.
#스티어링휠 모양도 특이해요. 마치 버스에서나 볼수 있을법한 모양입니다. 올드한 미국 세단에서 볼법한 모양이기도 하고요. 제네시스 라인의 룩으로 자리잡아도 좋겠다 싶습니다. 그립 재질도 상당히 두툼하고 고급스럽습니다.
#센터페시아는 많은 변화가 있습니다. 운전석에서 볼때의 전반적인 느낌은 저렇습니다.
운전석의 #창문 쪽 사이드는 큰 특이점은 없어 보입니다. 실내창문과 사이드 미러를 조정하는 버튼들이 있구요.
#시트조절 버튼들 역시 과거에 많이 봐왔던 버튼들고 구성되어, 시트 사이드 아랫면에 위치해있습니다.
#변속기가 저렇게 버튼식으로 변경되었네요. 휠로 돌려가면서 #기어 변경을 하는게 금방 익숙해 질지는 모르겠습니다. 변속기 위에는 중앙 디스플레이의 컨트롤 패널입니다. 중앙 디스플레이는 어차피 #햅틱터치로 조작이 가능하던데 추가적인 조작을 위해 따로 패널이 있나봅니다.
뒷좌석의 모습입니다. 후면 #시트도 널찍하니 좋습니다. #무릎공간 걱정할일 없고 뒷좌석 #헤드높이도 매우 넉넉합니다. 눈대중으로 느낀바는 팰리세이드에 비해서는 #차체높이가 낮게 느껴지고 ,옆으로 퍼져 있는 느낌인데 실제 #스펙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뒷좌석 뒷자리 문짝 모양이구요.
뒷좌석 뒷자리 #공조기 모양입니다. 세분화된 조절이 가능하네요.
트렁크 열면 바로 보이는 모습은 이렇습니다. 5인승이라 광활한 #트렁크입니다. 트렁크에 골프백 유모차 여러개 들어갈듯합니다. 자전거 스노우보드 스키 까지는 트렁크에 무리일듯 싶어요.
가격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가격별로 각각의 차량 #정보는 다음과 같구요.
옵션으로 가격차이가 날수 있겠지만, 보통은 풀옵션으로 들어가지 싶습니다.
위에서 본 차량 #가격은 9천만원생각하면 되겠네요.
절대 저렴하다고 볼수는 없는 가격이에요.
하지만 차량내의 고급스러운 소재와 엔진룸의 상태를 봐서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나름 적절히 책정된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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