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 빅토리아 탄산수 플레인(임산부입덧완화, 씨그램 탄산수, 노브랜드 탄산수 탄산정도 와 맛비교, 탄산수 부작용)

 

 

 

 

 

 

최근 입덧이 심해지는 아내와 함께 입덧을 조금이라도 극복해보고자!!

빅토리아 탄산수를 구매했습니다!!!

 

식사를 해도 간식을 먹어도 더부룩한 속을 도와줄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쿠팡에서 빅토리아 탄산수 검색하고 바로 40개를 주문했습니다.

다음날 집에 금방 도착하더라구요.

배송은 정말이지 역시 쿠팡!!

집 현관 앞에 빅토리아 탄산수 상자가 2개 큰걸로 놓여있었어요.

박스를 뜯자마자 냉장고에 시원하게 넣어두었습니다.

탄산수는 차가워야 제맛이잖아요?

따뜻하게 탄산수 드시는 변태 취향분들은 없으시죠? ㅎㅎ

지난번에는 다른 스파클링 워터를 주문했는데

생각보다 탄산이 너무 강해서 그런지 잘 마시지를 못하더라구요.

(탐사, 씨그램, 노브랜드 모두 마셔봤는데)

 

그에 비해 빅토리아 탄산수는 탄산은 조금 약해요.

그래서 마시기 훨씬 편하네요.

탄산수 처음 드시는분들은 너무 강한 탄산에 거부반응이 있을수 있어서

빅토리아 탄산수로 시작 해보는게 어떨까 싶어요.

대학생 시절 여름에 에어컨 틀어도 더운 도서관에서 공부할 때

사이다 콜라보다는 건강에 낫겠지 싶어서 입에 달고 다니던 탄산수였거든요.

빅토리아 탄산수 주문해서 마시니깐 대학생 감성이 살아나더라구요. ㅎㅎ

그때만 해도 몸 만든답시고 식단도 조절하고 칼로리 계산해가면서 밥먹고 했었죠.

빅토리아 탄산수도 당연히 0 칼로리입니다. 탄산수가 다 그렇죠 뭐.

다만 빅토리아 탄산수는 맛이 상당히 다양하더라구요.

라임이랑 레몬 맛은 예전에 다른 탄산수 브랜드에서도 마셔본적이 있어요.

그런데 파인애플 베리 이런 맛들은 생소한데 빅토리아 탄산수에서 판매하더라구요.

차마 맛을 실패할까봐 무서워서 사보지는 못했습니다. ㅎㅎ

 

저희는 플레인 빅토리아 탄산수로 구매했어요.

아내가 입덧을 하니 되도록이면 아무맛도 나지 않는 걸로 주문한거죠.

괜히 이상한 감미료 향기 나면 또 우웩할수 있어서요.

차갑게 칠링된 빅토리아 탄산수 깨끗한 유리잔에 담아서 얼른 아내 가져다 줘야겠어요.

아내!! 시원하게 빅토리아 탄산수 한잔 들이키고

얼른 트림 시원하게 해!!

***참고) 빅토리아 탄산수도 해당되겠지만...

탄산수가 칼슘 흡수를 저해해서 골다공증 환자에게 위험하다는 루머가 있더라구요.

의학적으로 탄산수가 골밀도에 해롭다는 뚜렷한 증거는 아직 없습니다. 

마시는 정도로 뼈에 영향을 주기는 어렵다는거죠.

 

오히려 주의 해야할건 치아 입니다!!!

일반적으로 콜라나 사이다 같은 탄산음료가 치아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은 상식이잖아요.

탄산수 속 탄소도 치아 표면을 부식시킨다고 해요.

치아 건강을 생각한다면 탄산수를 생수처럼 하루종일 마시는 건 좋지 않다고 합니다.

탄산수는 주 2일 정도로만 제한하는것을 추천합니다.

물론 탄산수를 마신 뒤엔 물로 입안을 헹구면 더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