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강남대로109길 45-16, 잠원동 9-16 대성빌딩
02-511-2611
평일 11:00 - 21:00 (브레이크타임 16:00~17:00)
토요일 11:00 - 16:00
일요일 휴무
비오는 날에 가끔 밀가루 음식이 생각날 때가 있습니다. 이번 주말에 비가 왔었는데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더라구요. 왠지 비오니깐 막걸리도 생각나기도 했구요. 집 근처를 오가다가 보게된 서울시 서초구 잠원동 유일하게 남아있는 수타 반죽 칼국수 가게를 찾아 보았습니다. 사실 요새는 칼국수나 짜장면이나 대부분 기계로 뽑아서 국수를 만들텐데요. 아마도 국수를 수타로 뽑으면 인건비가 들어서 기계로 뽑지 싶어요. 그런데 수타면을 먹어본 사람은 알겠지만, 무언가 불규칙한 면발의 두께와 반죽의 쫄깃함이 수타면의 매력임을 아실겁니다. 개인의 취향의 차이가 있겠지만, 저는 언젠가 먹었던 수타면의 쫄깃함이 항상 기억에서 잊혀지지 않더라구요. 짜장면도 예전에는 수타면을 하는 가게가 많았는데, 요새는 정말 찾아보기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우연히 지나가다 발견한 서울시 서초구 잠원동 유일하게 남아있는 수타 반죽 칼국수인 ‘홍두깨수타칼국수’를 찾아 가서 식사를 해봤습니다. 이번에 방문했을때는 너무나 배가 고픈 저녁 시간이어서 사진을 많이 못찍었는데요. 다음번에 또 ‘홍두깨수타칼국수’ 방문할때는 서울시 서초구 잠원동 유일하게 남아있는 수타 반죽 칼국수의 식당 내부와 주방도 슬쩍 구경을 시켜달라고 부탁해봐야겠어요. 저희가 서울시 서초구 잠원동 유일하게 남아있는 수타 반죽 칼국수 맛집 ‘홍두깨수타칼국수’ 방문한 시간은 이른 저녁 시간이라서 그런지 첫 손님이었어요. 저녁 6시 정도가 넘어가기 시작하면 주변에 있는 회사촌에서 사람들이 몰려들기도 하더라구요. 한적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하길 원하신다면 조금은 이른 시간에 방문하시길 추천 드려요.
일단 서울시 서초구 잠원동 유일하게 남아있는 수타 반죽 칼국수 맛집 ‘홍두깨수타칼국수’ 가게를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메뉴판인데요. 저희는 사골칼국수, 해물칼국수를 하나씩 주문 했어요. 그리고 해물파전도 하나 추가했습니다. 성인 2명이서 먹기에는 넉넉한 양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마도 식사를 할거면 굳이 해물파전까지는 시키지 않아도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울시 서초구 잠원동 유일하게 남아있는 수타 반죽 칼국수 맛집 ‘홍두깨수타칼국수’ 에서 해물 파전을 주문한 이유가 있습니다. 그건 조금 이따가 설명해 드릴게요. ㅎㅎ
서울시 서초구 잠원동 유일하게 남아있는 수타 반죽 칼국수 맛집 ‘홍두깨수타칼국수’ 에서 주문한 해물 칼국수의 비주얼입니다. 사진으로 봐서는 서울시 서초구 잠원동 유일하게 남아있는 수타 반죽 칼국수 맛집 ‘홍두깨수타칼국수’의 특별함이 안느껴질수 있는데요. 일단 자세히 보시면 해산물이 정말 많이 들어 있어요.
서울시 서초구 잠원동 유일하게 남아있는 수타 반죽 칼국수 맛집 ‘홍두깨수타칼국수’ 해물 칼국수에는 국수보다 해산물이 더 많이 들어있는듯 합니다. 나중에 조개 껍데기를 해물 칼국수에서 건져서 따로 담아 두니깐 수북히 쌓이더라구요. ㅎㅎ
서울시 서초구 잠원동 유일하게 남아있는 수타 반죽 칼국수 맛집 ‘홍두깨수타칼국수’의 사골 칼국수는 사골 국물에 칼국수가 나오는 형식인데요. 해물 칼국수보다는 걸쭉한 맛입니다. 떡국같은 맛이 나는 칼국수라고 표현하면 맞겠네요. 두개를 다 먹어본 결과 개인적으로는 해물 칼국수가 조금 더 맑은 국물이라서 잘 넘어가더라구요.
마짐내 조금더 기다리니 서울시 서초구 잠원동 유일하게 남아있는 수타 반죽 칼국수 맛집 ‘홍두깨수타칼국수’ 의 대표 사이드 메뉴인 해물파전이 나왔습니다. 사진으로 찍어 보니 정말 평범해 보이는 해물 파전으로 느낄실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서울시 서초구 잠원동 유일하게 남아있는 수타 반죽 칼국수 맛집 ‘홍두깨수타칼국수’ 해물 파전을 자세히 보면 엄청나게 두꺼운것을 느끼실수 있어요. 그런데 파전 꽤나 먹어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파전이 두꺼우면 발생하는 단점이 있지요. 바로 속이 잘 익지 않을수도 있다는 단점이 있어요. 그러나 ‘이렇게 해물파전을 두껍게 하면 안에 반죽이 안익을텐데…’ 하는 걱정도 잠시였습니다.
서울시 서초구 잠원동 유일하게 남아있는 수타 반죽 칼국수 맛집 ‘홍두깨수타칼국수’ 해물 파전을 쪼개서 보니 놀랍게도 안에 있는 반죽과 해물이 촉촉하게 잘 익어 있더라구요. 해물파전 안에는 오징어와 굴, 새우가 겹겹히 쌓여 있고 두꺼운 파가 반죽속에 단단하게 박혀 있더랍니다.
갓 튀겨낸 돈까스의 바삭거리는 식감은 또 하나의 충격적인 맛이 었습니다.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파전을 기름에 튀겨내는 형식으로 요리를 하신듯 해요. 그런데 기름이 뚝뚝 나오는것도 아니고… 참 신기한 요리 기술인듯 합니다. 나름대로 파전을 전문적으로 하는 막걸리집을 찾아가도 이렇게 퀄리티 좋은 해물 파전 맛보기는 쉽지 않았는데 말이죠. 저에게는 나름대로 손에 꼽히는 맛의 파전 집이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665jYPpoYHw
이렇게 척척 해물파전을 뗴어다가 아래의 김치와 간장 양념에 찍어서 먹으면 되는겁니다! 해물 파전만 먹어도 간이 들어 있기는한데요. 간장 양념에 있는 양파와 같이 씹어 먹으면 해물 파전이랑 정말 잘 어울리는 맛이더라구요.
https://www.youtube.com/watch?v=r2t_UTNmaK4
위에 동영상은 완전 무슨 서울시 서초구 잠원동 유일하게 남아있는 수타 반죽 칼국수 맛집 ‘홍두깨수타칼국수’ 의 ASMR 이네요. 서울시 서초구 잠원동 유일하게 남아있는 수타 반죽 칼국수 맛집 ‘홍두깨수타칼국수’ 해물 파전의 바삭한 튀김옷 부서지는 소리 들리시나요? 아사삭 아사삭 부서지는게 거의 새우깡 씹는 소리와도 같네요. 그런데 의외로 기름지지 않아요.
***정리
서울시 서초구 잠원동 유일하게 남아있는 수타 반죽 칼국수 맛집 ‘홍두깨수타칼국수’ 는 칼국수도 맛있지만, 해물파전을 꼭 맛봐야하는 맛집이라고 생각합니다. 신사역 주변에서 맛있는 국수집을 찾을때는 한번 꼭 들러 보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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