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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쉽게 보고 따라하는 윈도우10 하드디스크 파티션 나누기 합치기(사진첨부 간단설명)

by p50p 2020. 4. 6.

 

 

 

 

 

 

 

데스크탑, 노트북 어떤 종류의 컴퓨터를 구매하든 컴퓨터 내의 저장 장치가 있을텐데요. 예전에는 하드드라이브를 사용했었지만, 최근에는 SSD 부터 해서 M2 카드를 이용한 저장장치로의 진화를 통해 보다더 빠른 속도로 컴퓨터를 이용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일반적인 사무용 컴퓨터에는 HDD를 사용해도 큰 무리가 없겠지만, 게임을 한다거나, 그래픽작업이나, 영상작업을 주로 하시는 분들에게는 저장장치도 빠르게 불러올수 있는지 여부가 작업 환경에 쾌적함을 좌우 하게 되기 때문이지요. 

 

과거나 지금이나 하드드라이브 저장장치의 공간을 미리 나누어서 사용을 하면, 바이러스나 오류 같은 불상사가 있을때 일부 감염된 부분만 따로 포맷을 할수 있는 장점 때문에, 파티션을 나누어서 사용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컴퓨터나 노트북을 구매하자 마자 하드디스크의 공간을 미리 나누어서 사용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윈도우를 설치해놓은 공간을 따로 설정해서 윈도우만 포맷시켜야 하는 경우에 유용하게 사용하기 위함이지요.

 

 

윈도우 10을 OS로 사용하고 있다면, 간단하게 다른 프로그램 설치 없이 파티션을 나눌수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컴퓨터 이용자는 윈도우를 OS로 사용하고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겁니다. 애플 맥북을 사용하시는 분들도 심지어 윈도우를 사용하시는 분이 있을정도니깐요. 많이들 이용하는 윈도우니 만큼 사용법도 매우 간단하니 사진을 보면서 따라 하시면 됩니다. 

 


<윈도우 10에서 파티션 나누기>

 

윈도우 10에서는 ‘윈도우 탐색기’라는 창을 통해서 현재 드라이브의 목록을 한눈에 볼수 있습니다. 저는 C드라이브와 D드라이브로 하드디스크를 나누어 놓은 상태입니다. 원래는 C드라이브 하나였지만 파티션 나누기를 통해서 D드라이브를 분리했습니다. 

 

***파티션을 나누기 전에 걱정을 하시는 부분이 원래 있던 자료가 삭제 되는지 걱정을 하시는데요. 원래 있던 자료는 그대로 놔두고 남은 공간을 새로운 드라이브로 할당해 주는것이기 때문에 삭제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1)

‘윈도우 탐색기’를 통해서 ‘디스크 관리’ 설정을 들어가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윈도우 탐색기’ 좌측 메뉴의 내PC 우클릭 - 관리 좌클릭

(2)

그러면 새로운 창이 뜨는데  좌측 메뉴에서 ‘저장소’ - ‘디스크 관리’ 를 들어가시면 됩니다.

아까 말씀 드린대로 저는 C드라이브 100GB 정도 D드라이브 830GB 정도로 나누어서 사용중입니다.

 

***윈도우 탐색기를 통해서 들어가는게 어려우신 분들은, 윈도우 바탕화면에서 키보드에 있는 ‘윈도우’키 + ‘R’ 키를 누르면 ‘실행창’이 뜨게 됩니다. 실행창 안에 ‘diskmgmt.msc’를 입력하고 확인 버튼을 누르면 ‘디스크관리’ 창이 동일하게 실행됩니다. 

 

 

(3)

‘디스크 관리창’ 에서 파티션을 나누고 싶은 C드라이브를 우클릭 하고 ‘볼륨축소’를 선택하면 파티션 나누기가 됩니다.

 

(4)

파티션을 나누려면 어느정도의 용량만큼 나눠서 가져올지를 정해야 하겠지요. 일단 ‘볼륨축소’를 클릭하면 잠시동안 남아있는 용량을 계산하는 창이 뜹니다. 

 

(5)

계산이 완료되면 볼륨 축소를 할수있는 공간을 직접 기입하시면 됩니다. 기본 단위는 MB 단위이기 떄문에 계산하기 편안하게 1000MB 당 1GB로 생각하면 됩니다. 

 

 

(6)

용량을 다 정하고 났다면, ‘축소’를 클릭하면 정해준 용량으로 새로운 파티션이 생성됩니다. 하지만 잠깐! 여기서 다 끝난게 아닙니다. ‘디스크 관리’ 창으로 가보면 새로운 파티션이 ‘할당되지 않음’으로 표시 되어있을 겁니다. 컴퓨터에서 사용할수 있도록 ‘할당’해주는 작업을 거쳐야 실제로 사용이 가능해 지거든요. 

 

(7)

새롭게 만든 파티션을 ‘우클릭’ 하면 ‘새단순 볼륨’ 메뉴가 나옵니다.

(8)

클릭해서 들어가시면 ‘단순볼륨 만들기 마법사’ 창이 뜹니다. ‘다음’ 누르시구요.

 

(9)

처음 파티션 나누기 했을때 크기 그대로 할당 할거기 때문에 숫자변경 하지 마시고 ‘다음’ 누르세요.

 

 

(10)

‘드라이버 문자 할당’은 윈도우 탐색기에서 어떤 드라이브로 표현될지를 정해주는건데요. 보통 C드라이브 다음은 D드라이브로 할당될것이고, 그 다음은 F 드라이브로 할당될것입니다. 알파벳 순서로 자동으로 할당 됩니다만, 바꾸고 싶다면 클릭해서 새로운 문자열로 변경 가능합니다. 마치고 났으면 ‘다음’ 누르시고요.

(11)

이제 마지막 설정인데요. 파티션 포맷을 선택하면 됩니다. ‘볼륨레이블’에 ‘새볼륨’이라고 되어 있을텐데요. 새로 할당된 파티션의 볼륨이름을 만들어 주는겁니다. 따로 이름을 안 만들어줘도 되기 때문에 그냥 그대로 놔두시고  ‘다음’ 누르세요.

 

(12)

드디어 단순볼륨만들기 마법사가 완료 되었습니다. 앞에서 우리가 설정했던 내용을 간추려서 보여줍니다. 한번 내용을 확인해보고 ‘마침’ 버튼을 클릭하면 파티션 할당도 마무리가 됩니다!!

 

(13)

새로 나눈 파티션과 할당된 파티션을 확인해 보려면 ‘윈도우 탐색기’에 들어가보면 ‘새로운 볼륨’이라는 이름으로 우리가 설정해준 알파벳인 F 드라이브로 할당된 파티션이 새로 있을 겁니다. 윈도우10 하드디스크 파티션 나누기 성공!!

 


 

<윈도우 10에서 파티션 합치기>

 

반대로 파티션 합치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파티션 합치기를 하기에 앞서서 주의할점은 ‘데이터 백업’을 반드시 해주셔야 합니다. 새로 합치기 위한 파티션 공간은 삭제를 한뒤에 기존에 있던 파티션에 합치기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1)

백업을 마치셨다면, '디스크관리' 창으로 들어가서 합치기 위한 파티션을 우클릭 합니다. 그러면 ‘볼륨삭제’ 라는 메뉴를 선택합니다. 볼륨삭제를 누르게 되면 해당 파티션 안에 있는 데이터가 삭제 됨을 반드시 주의 하셔야 합니다! 

(2)

시스템에서도 데이터가 삭제가 된다고 친절하게  한번더 경고를 해줍니다. 확인을 하고 나면 ‘예’를 누르고 진행합니다. 

(3)

정상적으로 볼륨삭제가 이루어지면 아까 보았던 것과 같은 ‘할당되지 않음’ 이라는 창으로 파티션이 뜨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이대로 끝이 아니겠지요. 

(4)

볼륨삭제한 파티션을 합치고 싶은 드라이브 파티션을 찾아서 우클릭 하면 ‘볼륨확장’ 이라는 메뉴가 뜹니다. (저 같은 경우는 C드라이브에 다시 할당되지 않은 파티션을 합치고 싶어서 C드라이브를 우클릭 했습니다. )

 

(5)

볼륨축소 마법사의 반대인 볼륨확장 마법사 창이 뜨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다음’을 클릭합니다.

 

 

(6)

디스크를 선택해야하는데, 현재 할당되지 않은 용량을 선택하는 항목입니다. 현재 할당되지 않은 공간을 모두 C드라이브로 합치고 싶기 때문에 ‘사용가능한 최대공간’ 과 동일한 용량으로 기입되어있는것을 확인하고 ‘다음’을 클릭합니다.

 

(7)

볼륨확장마법사 창에서 완료된 결과를 보여줍니다. '마침'을 클릭합니다.

(8)
잠깐의 로딩을 거치고 나면, 디스크 관리 창에서 할당되지 않은 파티션이 C드라이브에 합쳐진것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윈도우 탐색기에서도 아까 있었던 파티션이 없어지고, C드라이브로 할당되지 않은 파티션 만큼의 저장공간이 늘어나 있는것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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